경남 창원 신월고 학생 확진자 나와…신월고, 원격수업 전환

경남 창원 신월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오늘(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신월고 여학생 1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종훈 / 경남도교육감]

확진 학생은 1학년으로 18일, 25일, 26일에 등교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학생은 어머니, 오빠와 함께 마산의료원에 이송된 상태입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신월고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학원에 다닌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을 벌이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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