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0-08-28     제연화 기자

‘제7회 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주요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오늘(28일) 진주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수상작 17점 가운데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7점에 대해서만 시상했습니다.

대상에는 홍익대 김상아 학생이 ‘세 축의 연계를 통한 근대 기념공원’이란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경남과기대 임민부 학생이 금상을, 경남과기대 강철웅 학생 외 1명이 은상을, 우송대 송창훈 학생 외 2명이 동상을, 경상대 정문철 학생 외 9명이 입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제7회 작품공모전에서는 지난 3~7월 작품 공모를 통해 총 35점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지난 24일 심사를 거쳐 17점의 수상작품이 선정됐으며,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 중입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진주시의 공간 활용 정책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제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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