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잉어·붕어’ 34만미 방류해 수산 생태계 복원에 앞장
2020-08-27 안정은 기자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어제(26일) 양산천에서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수산 생태계 환경 복원을 위해 잉어와 붕어 34만여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이날 방류한 잉어와 붕어는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질병검사를 통해 선별된 전체 길이 4~7cm 내외의 건강한 치어입니다.
이번 방류는 베스 등 외래어종의 증가로 감소하는 토종어종의 수자원 회복과 어민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해 어족자원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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