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계 화상 비즈니스’ 성공 개최 위해 창원시 ‘총력’
2020-08-27 제연화 기자
창원시는 어제(26일) 오는 11월에 개최하는 ‘한·세계 화상 비즈니스 위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 모색과 긴밀한 협력 의지 확인을 위해 세계화상대회 사무국인 싱가포르 중화총상회와 영상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국내 패널로는 허성무 창원시장, 송국평 한국중화총상회장, 범대복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장이 참여했으며, 해외 패널로는 싱가포르 중화총상회의 황산충 회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했습니다.
패널들은 어제 영상회의를 통해 한·세계 화상 비즈니스 위크 준비현황 점검과 향후 행사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으며, 한·화상 간 교류증진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행사 개최 방향에 대한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했고,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만반의 계획을 세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과 세계 화상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한·세계 화상 비즈니스 위크는 글로벌 화상기업이 참여해 국내 기업과 교류·교역 기회를 모색하는 비즈니스 중심 행사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개최됩니다.
채널e뉴스 제연화입니다.
취재기자 : 제연화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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