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문화예술인들과 ‘충무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 찾아

2020-08-26     제연화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26일) 진해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진해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오늘 허 시장은 충무지구 주민협의회 배숙자 위원장, 진해문화원 홍성철 원장, 진해예총 강수찬 회장 등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충무동, 중앙동, 여좌동 일대에 5년간 250억 원을 투입하는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입니다.

쇠퇴한 진해원도심의 활력증진 기반을 마련하고, 근대문화 자산의 가치를 활용한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과 주거환경 공간관리를 위해 추진됩니다.

여기에 진해문화원과의 복합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문화·생활·관광 혁신거점 공간으로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진해문화원은 아이세상장난감도서관 2층에 위치해 이용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습니다. 드디어 새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사업이 충무지구 상권 활성화와 외부 관광객 유입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창원이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제연화입니다.

 


취재기자 : 제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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