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코로나19 소상공인 육성자금 100억 지원
2020-08-25 안정은 기자
경남 양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다음달부터 양산 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육성자금 100억 원을 지원합니다.
대상 업체는 창업자금 최대 5000만 원, 경영안정 자금은 7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2년간 2.5%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보증 대출 시 1년 치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합니다.
한편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경제 회복을 위해 1조 4390억 원 규모의 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추경안이 통과됨과 동시에 즉시 집행해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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