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복절 연휴 해수욕장 방역 캠페인 전개

2020-08-17     안정은 기자

전국에 걸쳐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광복절 연휴기간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15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시와 해운대구, 부산해양수산청, 해운대경찰서,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역 합동 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시는 앞서 지난 14일부터 어제까지 연휴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 해수욕장 -등지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을 일제 점검했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이고, 해수욕장과 주변 거리에서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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