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여행, 국제회의 기획 분야가 하나로 '울산 마이스 얼라이언스' 출범
2020-08-14 안정은 기자
숙박과 여행, 국제회의 기획 산업이 공동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 '울산 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Alliance)'가 어제(13일) 출범했습니다.
마이스(MICE)는 기업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앞글자를 딴 용어입니다.
울산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숙박업체, 여행사, 국제회의 기획업 등 33개 마이스 관련 업체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마이스 산업 추진을 위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합니다.
또 마이스 유치와 개최를 위한 컨설팅, 주요 마이스 박람회 공동 참가, 팸투어·설명회 공동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민·관이 유기적으로 결속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면 울산 마이스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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