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코로나19 긴급대책 회의 열어

2020-08-12     안정은 기자

부산에서 어제(11일) 하루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이나 발생한 가운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어제 직접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변 권한대행은 감염병 전문가와 의료계 종사자, 교육청 관계자 등 각계 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지역감염 확산을 조기에 막을 수 있는 강력한 조치를 논의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에 대해 엄중하게 보고 있고,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변 권한대행은 휴가로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과 여러 업소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급하지 않은 만남과 행사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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