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민간전문가 참여 ‘공간환경전략계획 추진 보고회’ 개최
2020-08-06 안정은 기자
창원시, 민간전문가 참여 ‘공간환경전략계획 추진 보고회’ 개최
창원시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경쟁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창원시는 오늘(6일) 시청에서 국토교통부 올해 지원사업인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운영과 공간환경전략계획’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보고회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섬훈 총괄건축가가 지원사업의 목표, 운영계획, 공공사업의 관리체계 구축, 계획수립 추진 등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지난 3월 위촉된 오 건축가는 창원시 공공사업 추진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총괄 조정하고 기획·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총괄하게 됩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도시에 대한 통합적 관점에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계획으로, 지역 여건 분석을 통한 디자인 전략 도출, 거점 사업 설정·구상, 중장기 사업 추진·관리 방안 등을 담게 됩니다.
허성무 시장은 지역의 공공건축물은 도시의 품격을 높여주고 먼 미래 세대의 문화자산이 될 수 있는 귀중한 자원과 도시의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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