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민선7기 하반기 첫 공약·현안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

2020-07-17     안정은 기자

진주시는 어제(16일) 시청에서 민선7기 하반기 첫 공약 및 현안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진주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국·도비 8381억 원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공모사업에 98건이 선정됐습니다. 시정 전 분야 8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도 얻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1·2차에 걸쳐 740억 원의 긴급 재정을 투입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주력했습니다.

진주시는 민선7기 114개 공약사업 중 ▲서부경남 KTX 국가재정사업 확정 ▲강소연구 개발특구 지정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등 34개 과제는 이미 완료했으며, 80개 과제는 정상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규일 시장은 보고회에서 민선7기 하반기는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원더풀 남강 ▲진양호 르네상스 ▲구 진주역 부지 재생) 등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한 진주를 건설할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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