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in 경남' 창원서 개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대규모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in 경남' 행사가 오늘(10일)부터 모레까지 열립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망라한 대규모 할인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관계부처가 공동 추진해 총 17일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허성무 창원시장과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양대복 경남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행사장을 찾아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전국 전통시장(633개), 동네슈퍼(5000여 개), 대형 제조·유통기업(35개), 축·수산업계, 외식·관광업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해 대대적인 할인기회를 제공합니다.
행사 기간 중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미디어존(2개 부스), 동행세일테마존(12개 부스), 지역상생존(60개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행사장에 설치된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쇼호스트가 출연해 소개하는 생중계 방식으로 라이브커머스가 펼쳐집니다.
지역상품판매관(지역상생존)에서는 판매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 대표 상품들도 선보이며,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영석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한명 한명의 착한 소비가 모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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