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마스크 착용 생활화 강화조치’ 시행

부산 기장군이 마스크 착용 생활화 강화조치를 시행합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오늘(6일) 코로나19 일일상황보고회에서 전 군민의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도록 강조 지시했습니다.

이달 1일 전면 개장한 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그늘막 텐트’를 2m 이상 간격을 두고 설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군은 이번 마스크 착용 생활화 조치를 통해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현장 지도와 함께 마스크 착용 캠페인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기장군 전역에 걸쳐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합시다’ 홍보도 더욱 강화합니다. 기존에 설치된 현수막 외 추가로 20여 개를 설치해 총 320개의 홍보 현수막을 통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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