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영남권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2020-07-07     안정은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이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오늘(6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영남권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송 시장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영남권 시·도당위원장, 울산, 부산, 경남 3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의회에서 울산시를 비롯한 영남권 3개 시·도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울산시는 이 자리에서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개 국가예산 주요사업을 건의했습니다.

또 한국판 그린뉴딜과 낙동강통합물관리사업 신속 추진 등 지역현안 7개 사업의 조속한 추진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울산이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도시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정부 여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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