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가덕신공항 유치’ 등 현안해결에 ‘총력’

2020-07-07     안정은 기자

부산시가 국무총리실의 김해신공항 확장안 재검증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가덕신공항 유치와 국비확보 등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6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의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앞서 지난달 16일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영남권 간담회에서 부?울?경이 한목소리로 김해신공항의 공정하고 신속한 검증을 요청했습니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대체입지로 가덕신공항 논의를 본격화했으며, 이에 김해신공항 검증에 대한 당차원의 적극적 협력을 약속받은 바 있습니다.

시는 다시 부?울?경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만들어진 만큼 가덕신공항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주요 현안과 부산형 뉴딜사업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민주당 지도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입니다.

변 권한대행은 내년도 국비확보와 부산발전을 위해 여야를 불문하고 국회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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