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기반 마련하겠다"

2020-07-01     안정은 기자

허성곤 김해시장이 오늘(1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 7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시장은 젊은 구직자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선 7기 김해시는 전반기 2년간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등을 비롯해 일자리 5만7000여개를 창출했습니다.

허 시장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김해시는 NHN 토스트 클라우드센터 2(TCC2) 구축을 비롯한 첨단·신성장 산업을 통해 임기 내 일자리 10만개 창출은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 시장은 일자리 창출 외에도 민선 7기 주요 성과로 경제도시 기반 마련, 가야 역사 재조명 등을 꼽았습니다.

허 시장은 민선 6기 재보궐선거에 당선된 후 '가야 왕도 김해'라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했습니다.

이외에도 허 시장은 '동남권 메가시티 중심도시' 조성에 김해를 중추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신공항 확장과 건설 등에 대해 허 시장은 안전·소음 문제가 해결되는 동남권 관문 공항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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