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람 중심 스마트 도시 창조’ 주춧돌 놓아… 박환기 경남도시교통국장 발표
2019-12-12 김다영 기자
경상남도가 사람 중심 스마트 도시 창조를 위한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박환기 경남 도시교통국장은 20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가진 가운데 올해 경남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도시교통분야 주요 정책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성과로는 도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도시 구현, 도민 모두가 행복한 주거환경 구축, 아름답고 안전한 건축 환경 조성 등 7대 정책 과제와 10대 핵심과제 등이 있습니다.
박 국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와 주거여건을 만들어서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추계를 반영한 도시정책으로 활기차고 부유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정부 스마트시티 전략의 선제적 대응으로 4개의 사업이 선정됐다면서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해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경남형 스마트시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시교통 분야에서 올해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사람 중심 스마트 도시 구축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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