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진주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추진위원회 발대식 열려
2019-12-12 김다영 기자
진주시가 추진 중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를 담당할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 발대식에는 18일 오후 4시,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 앞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지역 시의원, 관련기관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는 진주 철도 역사 전시관과 생태공원, 키즈파크 등으로 구성된 1단계 사업과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 국립 진주박물관을 이전하는 3단계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이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 전문가와 함께 옛 진주역 철도부지를 비롯한 천전동과 남강이 진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과 추진위원회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또한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서 지역주민의 생활개선은 물론, 진주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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