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통365, 시장이 간다!’ 콘서트 겸한 새로운 소통 전개

2020-06-24     안정은 기자

울산시의 소통365 릴레이 ‘소통365, 시장이 간다’가 ‘#덕분에, 희망 충전 콘서트’를 겸한 새로운 소통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과 울산대학교 의료진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제(23일) 오후 울산대학교 병원에서 ‘당신은 울산의 영웅입니다’란 주제로 희망 충전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메시지를 전하고 그들의 소회와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어 의료진과 함께 그간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의료진에게 보내온 그림과 응원의 글들을 감상하고 울산대병원 의료진들의 노고를 담은 ‘코로나19 100일간 이야기’라는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송 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이 공연과 응원메시지를 통해 그간의 피곤함을 내려놓고 잠시나마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했습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안전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좌석을 배치했습니다.

특히 공연 부분에서도 합창이나 노래를 지양하고 현악기로만 구성했으며, 연주자들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연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