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제 이끌 강소기업 11개사 선정

2020-06-23     안정은 기자

창원시가 창원경제를 이끌 유망 중소기업 11개사를 지정했습니다.

시는 어제(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0년도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11개사는 ㈜경한 코리아, ㈜고려기업, 대한중천산업㈜, 삼심기계㈜, ㈜아이웍스, 영풍전자㈜, 이레산업㈜, 장모육계유통, ㈜지성큐앤텍, 태평양정기㈜, 현대강전㈜ 등입니다.

선정기업은 기업당 1년간 최대 5000만 원이 지원되며, 핵심기술개발 지원과 기술컨설팅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됩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기술력을 가진 '작지만 강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까지 50개사를 선정해 육성하고 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형 강소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애로 해결과 체계적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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