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브랜드페스타’ 막바지 점검

2020-06-22     안정은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의 중·소상공인 업체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브랜드페스타가 열리는 가운데 부산시가 막바지 점검에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18일 정부 공모에 선정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부산만의 지역상품 판매, 소비, 관광 등의 콘텐츠를 입혀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브랜드페스타'로 브랜딩해 확대 추진합니다.

시는 오는 26일 행사 개막을 앞두고 19일 준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브랜페스타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7일간 부산 전 지역에서 펼쳐집니다.

이 기간 할인행사를 진행해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 프로모션, 문화 행사를 곁들여 부산에서 즐기고 소비할 수 있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특히 지역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부산브랜드페스타, 신발 특별판매전, 공공기관 합동구매 상담회 등도 열립니다.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등 17개 연계 프로그램과 시민참여 소비 붐업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지역 상권의 할인동참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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